현수, 재호, 승규, 본드는 한심한 24살의 청춘들이다. 오늘도 아침부터 할 일 없이 만난 녀석들의 하루는 시끄럽게 시작된다. 술값을 벌기위해 거리를 누비는 녀석들... 취한 서울거리의 밤이 찾아오고 이들은 자신들의 처지와 현실에 답답해한다. 이때, 현수 일행은 취한 승규의 지갑을 터는 자신들과 비슷한 동네 양아치들과 맞딱드리게 되는데...
우리의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리얼’ 은 독자적이고 실험적인 혹은 이미지 나열의 충돌이 보여주는 그런 예술적 단편영화는 아니다. 많은 관객들의 공감을 형성코자 하는 상업영화를 표방한 단편 영화이다. ‘리얼’ 은 제목 그대로 실제 있었던 일들을 에피소드 형식으로 하여 하룻동안에 벌어지는 한심한 청춘들의 이야기다. 즉 우리의 자화상이다. 이는 도시 ? 청춘 ? 폭력에 대한 영화들의 오마주 세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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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리얼’ 은 독자적이고 실험적인 혹은 이미지 나열의 충돌이 보여주는 그런 예술적 단편영화는 아니다. 많은 관객들의 공감을 형성코자 하는 상업영화를 표방한 단편 영화이다. ‘리얼’ 은 제목 그대로 실제 있었던 일들을 에피소드 형식으로 하여 하룻동안에 벌어지는 한심한 청춘들의 이야기다. 즉 우리의 자화상이다. 이는 도시 ? 청춘 ? 폭력에 대한 영화들의 오마주 세타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