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유한 남자들의 관심의 대상인 아름다운 금발 미인인 마농은 일본 도쿄공항에서 사업가와 동행하여 파리로 돌아오느 중에 우연히 프랑소아를 보게된다. 프랑소아와 마농 그 둘은 서로 첫 눈에 반하여 행복한 나날을 보내게 된다. 프랑소아를 사랑하지만, 늘 한 남자에게 만족 못하고 화려한 생활을 동경하는 마농에게 쟝 뽈은 시몽을 소개하고, 마농은 시몽과 함께 여행을 떠난다. 끊임없는 마농의 욕구를 충족시켜 주지 못한 프랑소아는 그녀로 인해 일에 지장을 초래하고 결국 직업을 잃게 된다. 마농은 석유 사업가인 라바쥐를 만나지만 마농과 프랑소아의 관계를 의심한 라바쥐는 탐정으로 하여금 그녀를 미행 시키고 마침내 그 두사람이 사랑하는 사이임을 목격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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