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물의 폭력이라는 주제로 논문을 준비하는 안젤라는 지도교수 피게로아에게 영상도서관에서 자료를 구해 달라고 부탁한다. 그리고 폭력영화를 많이 수집했다고 알려진 케마를 찾아가 테이프를 빌려 달라고 한 것을 계기로 그와 가까워진다. 그러나 다음날, 학교 영상실에 간 안젤라는 자료 테이프를 보다가 심장마비로 죽어 있는 피게로아 교수를 발견하고 테이프를 몰래 집으로 가져온다. 그 테이프는 여자에게 폭력을 행사하고 죽인 후 토막까지 내는 이른바 스너프 필름이다. 이 영화가 암암리에 제작, 배포되고 있다는 사실과 최근 일어난 여학생 실종사건이 관련되어 있음을 알게 된 안젤라는 케마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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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작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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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살의 젊은 감독 알레한드로 아메나바르 감독이 스너프 영화라는 호랑이굴로 간 까닭은? 폭력성이란 호랑이를 잡기 위해서였다. 폭력적인 영상물과 이를 통해 이윤을 얻는 미디어의 부조리를 영상에 담기 위해 '스너프 영화'(섹스와 살인의 실제 상황을 카메라로 담은 작품)의 세계에 뛰어드는 모험을 벌인 것. '영화에 나타난 폭력'이란 주제의 논문을 준비하던 안젤라는 우연히 스너프 영화를 손에 넣게 된다. -SKCmore
배우와 스탭
감독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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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라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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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마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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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코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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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호세 루이 쿠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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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
알레한드로 아메나바르
마테오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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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한스 부어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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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알레한드로 아메나바르
마리아노 마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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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마리아 엘레나 생 드 로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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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볼프강 부어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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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상
아나 쿠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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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총지휘
호세 루이 쿠엘다
에밀리아노 오떼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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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라 프로듀시온 델 에스코피온
소헤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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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미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