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많은 처녀 시절을 마감하고 사랑하는 남자 품에 안긴 데시는 남부러울 것이 없었다. 그러나 아이가 없는 결혼 생활은 점점 생기를 잃어간다. 그러던 중 친구들 부부와 터키의 이스탄불로 관광을 간 데시는 여행가이드 야만을 보는 순간 강렬하게 이끌려 광적인 사랑에 빠진다.
스페인에 돌아온 후 임신한 사실을 남편에게 알리지만 자신이 불임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 남편은 그녀의 부정을 힐난한다. 위태롭던 두 사람의 관계는 태어난 아이의 죽음으로 정상으로 돌아가는 것 같았지만 데시는 결국 남편을 떠나 터키로 향한다. 한동안 야만과 함께 관능적인 쾌락에 젖어 모든 걸 잊어버리지만 차츰 정열이 식어가면서 데시는 야만이 줄타기 같은 삶을 살고 있다는 사실과 함께 그가 지독한 바람둥이라는 것을 알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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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에 돌아온 후 임신한 사실을 남편에게 알리지만 자신이 불임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 남편은 그녀의 부정을 힐난한다. 위태롭던 두 사람의 관계는 태어난 아이의 죽음으로 정상으로 돌아가는 것 같았지만 데시는 결국 남편을 떠나 터키로 향한다. 한동안 야만과 함께 관능적인 쾌락에 젖어 모든 걸 잊어버리지만 차츰 정열이 식어가면서 데시는 야만이 줄타기 같은 삶을 살고 있다는 사실과 함께 그가 지독한 바람둥이라는 것을 알게 되는데...
배우와 스탭
감독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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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안드레스 빈센테 고메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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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
비센테 아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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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호세 루이스 알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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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호세 니에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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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테레사 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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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요셉 로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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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상
네레이다 본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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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롤라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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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주)월드시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