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일합작회사에서 일하고 있는 중거칭, 고한다, 센, 세 사람은 일본 본사로 출장을 갔다가 일본 여인과 뜻하지 않은 염문에 얽히게 된다. 중거칭은 이혼한 지 오래된 홀아비인데 우연한 기회에 일본인 간호사를 만나게 되어 그녀의 미모와 부드러움에 반하게 된다. 그러나 간호사는 실은 창녀로서 그의 돈은 물론 감정까지 송두리째 빼앗아간다. 고한다는 임신 중인 아내 몰래 일본 여인에게 속아 돈도 털리고 성병까지 옮게 된다. 센은 순진한 숫총각으로 호텔 여종업원에게 반하지만 결국 제니 곁으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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