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혁명 당시, 집권층이던 왕, 귀족, 성직자들은 부패와 사치로 나라를 가난에 찌들게 만들었다. 그러나 산업혁명 이후 생겨난 중산계급들은 이미 만만한 세력이 아니었다. 그들은 집권층에 맞서 참정권을 비록, 여러 권리를 요구하게 된다. 군대로 이를 진압하려는 왕에 맞선 시민들은 무장하게 되면서 무서운 대혁명이 시작된 것이다. 혁명 세력은 왕과 그에 추종하는 국내외의 세력들과 싸우고 결국 왕을 단두대에 공개 처형한다. 그러나 혁명 세력은 뿔뿔이 흩어져 서로 싸우고 또 처형하는 일을 되풀이 하여, 처음 귀족들을 처형하던 단두대에는 반혁명분자로 낙인 찍힌 혁명가들이 계속 피를 흘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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