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사람을 죽였다”라는 말로 로스앤젤레스 경찰에게 진술을 시작하는 프랭크 비글로의 회상. 비글로는 시골 마을의 공증인으로 비서인 폴라와 약혼한 사이다. 그는 어느 날 샌프란시스코의 회의 참석차 출장을 떠난다. 회의가 끝난 후의 파티에서 누군가가 그의 잔에 무엇인가를 집어넣는다. 다음 날 격심한 복통을 느낀 비글로는 의사에게서 놀라운 사실을 통보받는다. 그가 지효성의 독을 먹었고, 앞으로 일주일 남짓밖에 살 수 없다는 것. 분노한 비글로는 자신에게 독을 먹인 범인의 정체와 그 목적을 알아내려한다.
죽을 시간이 정해진 사나이가 자신을 죽게 만든 장본을 찾아 나선다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그 이후 두 번이나 리메이크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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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 시간이 정해진 사나이가 자신을 죽게 만든 장본을 찾아 나선다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그 이후 두 번이나 리메이크된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