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용으로 크리스마스 트리를 그리고 있는 4살 짜리 여자아이를 엄마가 아이의 얼굴을 베개로 눌러 질식시키고 자신은 권총자살한다. 아이의 이름은 마리. 마리는 그 와중에서도 살아남아 이제 17살이 된 그녀는 자신이 태어나기도 전에 떠나버린 아버지와 자신을 죽이려 했던 엄마가 왜 그래야만 했는지 이유를 알아내려 한다. 그래서 마리는 자신의 아버지를 추적해 나간다.
시간이 지날 수록 더욱 증오심에 사로잡히는 마리. 그를 죽이겠다. 가장 고통스럽게 그리고 천천히. 복수심은 증오로 증오는 그리움으로 변해가고. 마리는 그녀를 따라다니던 솔랑과 아메에게 자신의 가장 소중한 것을 선물하고 길을 떠난다. 혼자만의 비밀을 가슴에 새기고 자신을 환영하지 않는 미래와 부딪혀가며 드디어 자신을 버린 아버지, 쟈크를 만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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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날 수록 더욱 증오심에 사로잡히는 마리. 그를 죽이겠다. 가장 고통스럽게 그리고 천천히. 복수심은 증오로 증오는 그리움으로 변해가고. 마리는 그녀를 따라다니던 솔랑과 아메에게 자신의 가장 소중한 것을 선물하고 길을 떠난다. 혼자만의 비밀을 가슴에 새기고 자신을 환영하지 않는 미래와 부딪혀가며 드디어 자신을 버린 아버지, 쟈크를 만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