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러는 무기거래를 했다는 죄명으로 타부락대령에게 잡혀 12년동안 수감돼 있었다. 그러나 사실은 국가기밀을 너무 많이 아는 그를 견제하기 위해 정부요원 애블게이트가 꾸민 일이었다. 그런데 타부락이 테러를 일으키고, 왕자와 왕비를 납치하자 애블게이트는 빌러에게 왕자와 왕비를 구하라고 한다. 복수심에 불탄 빌러는 일을 맡겠다고 하고, 애블게이트는 그를 감시하도록 척과 여자요원 해스를 함께 보낸다. 쫓고 쫓기는 결투끝에 빌러는 왕자와 왕비를 구한다. 타부락은 빌러의 총에 죽으면서 그를 감옥에 가둔 것은 애블게이트가 한 짓이라고 말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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