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군대인 혁명군과 백러시아군의 치열한 전투가 계속되는 와중에 붉은 군대의 여성장교 바빌로바는 임신으로 휴가를 얻는다. 출산을 위해 그녀는 우크라니아의 작은 마을 예핌의 집을 찾는다. 유태인 양철공 예피무부는 6명의 자녀를 부양하며 대량학살에 대한 공포 속에 살고 있다. 명령과 규율에 익숙한 85kg의 거구인 혁명전사 바빌로바는 한번도 벗지 않았던 군복을 벗고 양철공의 아내 마리아가 만든 임신복을 입는다. 아이를 낳고 바빌로바가 느낀 기쁨도 잠깐, 백러시아군의 진격으로 혁명군이 퇴각하게 되자, 바빌로바는 귀대 명령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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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
알렉산더 아스코돌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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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발레리 긴즈부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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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알프레드 슈니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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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나탈리아 로지노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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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세르게이 세레브레니코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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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고르키 필름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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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모가드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