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 육군 현역 소위인 니콜라이는 아프리카 가상국 몸바카의 민족 지도자 선다타를 암살하라는 지령을 받고 파견된다. 술집에서 부린 난동으로 감옥에 갇힌 니콜라이는 민족운동본부 부사령관인 카운다와 신문기자 퍼거슨과 합세, 탈옥하여 사막의 반군기지에 도착한다. 니콜라이는 그곳에서 선다타를 암살하려다 실패하여 포로가 되나, 곧 소련의 비밀요원에 의해 구출된다.
실패한 죄가로 사령관 보데크 장군은 그에게 처형을 명하나, 용케 사막을 도망친 니콜라이는 부쉬매족에게 구출되어 그들 속에서 생활하며 동화된다. 새로운 사명감으로 무장한 니콜라이는 카룬다, 퍼거슨과 합세하여 민족해방군을 이끌고, 공산정권에게 도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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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한 죄가로 사령관 보데크 장군은 그에게 처형을 명하나, 용케 사막을 도망친 니콜라이는 부쉬매족에게 구출되어 그들 속에서 생활하며 동화된다. 새로운 사명감으로 무장한 니콜라이는 카룬다, 퍼거슨과 합세하여 민족해방군을 이끌고, 공산정권에게 도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