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대 스페인 프랑코의 파시스트 독재시절, 일정한 거처없이 떠돌며 양은그릇을 고쳐주거나 팔면서 생계유지를 하는 집안의 아들 루트는 경찰에 쫓겨 도망가다 어머니가 죽는 모습을 보고 슬픔과 분노를 배우게 된다. 그후 양은쟁이 무리에서 아름다운 처녀 첼로를 만나 사랑에 빠지고 결혼을 한 루트는 생계를 위해 열심히 일한다. 그러나 어느날 시장을 보러갔다가 누명을 쓰고 경찰에 잡혀가고, 곧 풀려나지만 그가 없는 동안 훔친 닭을 팔던 첼로때문에 또다시 감옥에 간다. 출옥후 루트와 첼로는 아이들을 데리고 허름한 아파트에 정착한다. 루트는 가난을 면하기 위해 청년들과 보석상을 털 궁리를 한다. 그러나 결과는 루트만 경찰에 붙잡히고 경찰이 쏜 실탄에 맞아 죽은 아이의 죽음과 탈옥을 포함한 범죄결과로 51년의 징역을 선고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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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와 스탭
감독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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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트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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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로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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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드라노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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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귀도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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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호세 마리아 쿠니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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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
비센테 아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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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호세 루이스 알카이네
알프레도 F. 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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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호세 니에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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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테레사 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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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멀티비데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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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영상의 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