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조감독 태호와 촬영 조수 용준은 거짓 영화 촬영 현장을 연출해 은행현금 수송차를 습격, 거금을 탈취하나 이 모든 사실이 영화사의 황사장 계략에 허수아비처럼 움직인 것에 불과했음을 알게 되고 다른 영화 트릭을 이용, 사장 스스로 자신의 범죄를 실토케 하는데 성공하고 자수하나 체포 직전 황사장은 교묘한 트릭을 사용해서 탈출하고 그가 잠입한 고층 빌딩은 완전 포위 된다. 황사장은 체포 될 것인가, 또 다른 트릭으로 경찰을 따돌릴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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