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혀 상상할 수 없었던, 새로운 스타일의 어덜트 애니메이션이 온다!
야송 그룹 기획실장 장민우는 출근 길 지하철 안에서 비명 소리와 함께 젊은 여자에게 빰을 맞고 성추행자로 오인받는다. 동신 일보 사회부 기자 신승희는 출근 첫날 애송그룹의 기사를 써오라는 부장의 지시를 받고 애송 그룹 기획실로 향한다. 하지만 기획실에서 마주친 남자는 출근 길 자신의 엉덩이를 더듬던 남자였다. 장민우 역시 신승희를 알아보고 둘은 얼굴을 붉히는데, 신승희는 부장이 자신을 보낸 이유가 광고영업임을 알고 화를 낸다. 우연히 같이 한 술자리에서 장민우는 신승희를 유혹하려 하고 둘의 만남은 우연을 가장한 채 지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