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심에 찬 인물 코헨이 고위 외교관 차량에 폭탄 테러를 감행하고, 전세계 테러리스트와 연합하여 정부 전복을 위한 회의를 소집하자 사령부는 특무상사 랜섬에게 이들의 제거 명령을 하달한다. 코헨은 걸프전 당시 비겁한 행동으로 소대원을 몰살시켜 불명예 전역했으며, 같은 부대 소속이었던 랜섬도 야전에서 물러났었다. 사형수 중에서 작전 팀이 구성되고, 아메리칸 타이거즈로 명명된다. 이들은 많은 충돌과 좌절을 거치면서 강도 높은 훈련을 하고, 랜섬은 작전 종료 후 이들의 석방을 요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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