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해군 특수부대 출신 저지와 비비는 애인 사이로 경찰에서 현상금을 내건 범죄자들을 잡는 현상금 사냥꾼이다. 사업을 위해 광고를 찍고 오던 두 사람은 보석상을 터는 강도들을 발견하는데 강도들의 운전수가 저지가 찾던 배스라는 걸 알게 된다. 비비는 강도들을 잡기 위해 보석상에 들어가 격투를 벌인 끝에 둘을 체포하는데 바깥에 있던 저지는 운전사 배스 대신 차를 몰고 보석상에서 나온 일행을 차에 태우고 경찰서로 향한다. 그 후 비비는 현상금만을 노리며 범죄자들의 범행을 수수방관하는 저지에게 실망하여 그의 곁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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