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예단장 사피구는 한무리의 강시를 몰고 지나가던 법사와 도박판을 벌인다. 하께 있던 소호, 사과피, 폭아, 소흑, 네 고아는 호기심으로 강시의 부적을 떼어, 사피구를 위기에 처하게 한다. 한편, 평화극장의 진사장은, 그의 일방적인 계약파기에 맞서 생계를 위해 사피구가 평화극장 손님을 유인하자, 이에 격분, 사피구를 모함하여 구속되게 하고, 네 아이를 기문둔갑술에 능한 삼숙공과 손녀 넘넘에게 맡긴다.
사피구가 보안대장을 구출하려고 하고, 넘넘은 법술로 아이들을 이백오로 변호게 하여 강시를 제압시키고, 강시로 변한 사파구가 행패를 부리는 등 소동이 끊이질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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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피구가 보안대장을 구출하려고 하고, 넘넘은 법술로 아이들을 이백오로 변호게 하여 강시를 제압시키고, 강시로 변한 사파구가 행패를 부리는 등 소동이 끊이질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