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의 어느 마을. 부인 미리엄과 남편 모우사는 서로 싸우고는 마을 족장을 찾아간다. 그때 낯 모르는 여인이 마을로 들어와 아이를 낳고 숨을 거두는 일이 벌어지고, 족장은 아기에게 쿠난디라는 이름을 지어준 후 모우사 부부에게 아기를 맡긴다. 착한 미리엄은 그녀를 정성스럽게 키우지만 성격이 나쁜 모우사는 구박을 할 뿐이다.
세월이 흘러 쿠난디는 난쟁이로 자라나고, 미리엄이 사고로 죽게 되자 마을 사람들은 쿠난디를 받아들이지 않으려 한다. 오직 친절한 농부인 카림만이 그녀를 도와준다. 쿠난디는 카림에게 사랑을 느끼지만 그에겐 병을 앓고 있는 부인이 있다. 쿠난디는 카림의 인생에서 자신이 어떤 역할을 하게 될 것인가를 결정해야만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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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흘러 쿠난디는 난쟁이로 자라나고, 미리엄이 사고로 죽게 되자 마을 사람들은 쿠난디를 받아들이지 않으려 한다. 오직 친절한 농부인 카림만이 그녀를 도와준다. 쿠난디는 카림에게 사랑을 느끼지만 그에겐 병을 앓고 있는 부인이 있다. 쿠난디는 카림의 인생에서 자신이 어떤 역할을 하게 될 것인가를 결정해야만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