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분방하고 진보적인 작가 브라이언은 미국 역사상 가장 악명 높았던 살인범에 대한 책을 쓰고 싶어한다. 그의 여자친구 케리는 도발적인 성의식의 단면을 렌즈에 담아내는 개방적인 사진작가다.
두 사람은 자신들이 손을 잡으면 굉장한 책을 만들 수 있을 거라 확신하고 따분한 일상을 과감히 던져버리고 살인현장을 답사하는 여행길에 오른다. 이들은 테네시, 알캔사스, 텍사스 등을 돌아보며 최종적으로 캘리포니아에 도달하지만 경비부족이라는 한 가지 문제가 생긴다. 그래서 함께 여행할 사람을 찾는데, 바로 그들의 여로에 강간죄로 가석방중인 전과자 얼리 그레이스가 동행하게 된다.
얼리는 그의 여자 친구 아델과 함께 떠나 브라이언과 케리를 만난다. 어리숙해 보이는 얼리와 아델, 황당한 시선으로 그들을 바라보는 브라이언과 캐리, 캐리는 첫눈에 불길한 느낌을 갖고 경계하지만 브라이언은 얼리에게 묘한 호감을 갖는다. 이유없는 살인의 쾌감을 알고 있는 전과자와 그를 하늘처럼 믿고 따르는 웨이트레스, 연쇄살인을 주제로한 책을 쓰고자하는 작가와 살인현장을 촬영하기로 한 사진작가. 마침내 어울리지 않는 두쌍의 불안한 여행이 시작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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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자신들이 손을 잡으면 굉장한 책을 만들 수 있을 거라 확신하고 따분한 일상을 과감히 던져버리고 살인현장을 답사하는 여행길에 오른다. 이들은 테네시, 알캔사스, 텍사스 등을 돌아보며 최종적으로 캘리포니아에 도달하지만 경비부족이라는 한 가지 문제가 생긴다. 그래서 함께 여행할 사람을 찾는데, 바로 그들의 여로에 강간죄로 가석방중인 전과자 얼리 그레이스가 동행하게 된다.
얼리는 그의 여자 친구 아델과 함께 떠나 브라이언과 케리를 만난다. 어리숙해 보이는 얼리와 아델, 황당한 시선으로 그들을 바라보는 브라이언과 캐리, 캐리는 첫눈에 불길한 느낌을 갖고 경계하지만 브라이언은 얼리에게 묘한 호감을 갖는다. 이유없는 살인의 쾌감을 알고 있는 전과자와 그를 하늘처럼 믿고 따르는 웨이트레스, 연쇄살인을 주제로한 책을 쓰고자하는 작가와 살인현장을 촬영하기로 한 사진작가. 마침내 어울리지 않는 두쌍의 불안한 여행이 시작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