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파출부 노명숙은 일터로 나왔다. 이 업계의 베테랑인 명숙은 나름대로 정해진 스케줄에 따라 일을 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아침드라마 보기이다. 하지만 이것은 단순히 보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그녀의 꿈은 작가이며 그녀가 일하는 곳도 여성 작가의 집이다. 남에게는 사적인 공간, 자신에게는 일터이지만 이 공간에서 그녀는 진정한 일탈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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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꿈은 작가이며 그녀가 일하는 곳도 여성 작가의 집이다. 남에게는 사적인 공간, 자신에게는 일터이지만 이 공간에서 그녀는 진정한 일탈을 꿈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