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 컴퓨터 판매업자 피터 렌츠는 본에서의 반응은 신통치 않자 판로를 개척해보려고 서베를린을 방문 중이다. 한편 쇼펜하우어의 책 제목 ‘의지와 표상의로서의 세계’를 암호로 사용하는 젊은이들의 집단이 음모를 꾸민다. 역사 교사와 레코드가게 점원, 은행지점장의 아내, 피터 렌츠의 비서, 킬러, 제대군인 등이 뒤섞인 이들은 등기소에 잠입하여 여권 서식을 훔쳐내지만, 킬러가 경찰의 총에 맞자 나머지 멤버들은 지하로 숨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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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작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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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세대 테러리스트들을 등장시켜 파스빈더가 내용과 형식 양면에서 가장 실험적인 시도를 한 작품. 상당히 난해한 내용에도 불구하고 파스빈더의 작품 중 가장 자유롭고 독립적인 영화로, 발표 당시 많은 논쟁을 불러일으켰다.more
배우와 스탭
감독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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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렌츠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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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라 비엘하버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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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가 가스트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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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잔 가스트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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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라이너 베르너 파스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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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
라이너 베르너 파스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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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라이너 베르너 파스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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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율리아네 로렌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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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탕고 필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