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8년 여름 프랑크푸르트. 여장남자인 엘비라는 강가에서 심하게 얻어맞고 상처투성이로 집에 돌아온다. 집에서는 말다툼 끝에 애인이 짐을 싸 떠나버리고, 애인을 쫓아나가다 거리에서 쓰러진 엘비라를 창녀 조라가 구해준다. 엘비라는 그녀에게 자신의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데, 한때 그는 에르빈이라는 남자였지만 사랑 때문에 성전환 수술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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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작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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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성술에서 큰 재난을 가리키는 13월을 제목으로 삼아, 한 외로운 성전환자의 운명을 충격적으로 그려낸 영화. 파스빈더가 감독, 각본, 촬영, 편집을 도맡아 초저예산으로 제작된 영화로, 파스빈더의 영화 중 가장 어둡고 회의적이면서도 자기고백적인 작품으로, 파스빈더의 애인 아르민 마이어의 자살이 제작동기 중 일부가 되었다.more
배우와 스탭
감독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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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비라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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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라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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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 앤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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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라이너 베르너 파스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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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
라이너 베르너 파스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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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라이너 베르너 파스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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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라이너 베르너 파스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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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라이너 베르너 파스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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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탕고 필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