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메릭은 발전소 화재 현장 취재중 자신의 고집으로 동료를 모두 잃는 사고를 당한 후 죄책감으로 일에서도 손을 떼고 가족과도 멀어진다. 몇 년 후 한 신문사의 의뢰로 `20세기의 대재앙`을 취재하던 중 역사적인 모든 재앙의 현장에 한 남자가 동일하게 찍힌 것을 발견하게 된다. 사진의 원본 필름을 조사하기 위해 탑승한 비행기 안에서 그 남자를 발견하고 몰래 그의 뒤진 가방에서 발견한 `스릴 씨커`라는 안내 책자에서 그가 탄 비행기 사고를 발견하고 기장을 협박, 고도를 높여 무사히 사고를 막는다. 그러나 FBI에게 비행기 납치범으로 오인받아 취조를 받던 메릭에게 한 남녀가 찾아오고, 메릭은 어리둥절한 채 도망치다 책자에 적혀 있던 지하철 사고도 무사히 막아내지만, 비행기에서 봤던 그 남자는 메릭에게 시간전송기를 뺏기고 지하철 안에서 그대로 사고를 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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