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세일럼스 롯이라는 작은 마을엔 유령의 집으로 알려진 텅빈 별장이 있다. 그 별장으로 새로운 사람들이 이사를 오면서 마을엔 이상한 일들이 연달아 발생한다. 마을사람들이 하나둘씩 죽어가고, 그 죽은이들은 밤마다 송곳니를 세우고 사람들 앞에 나타난다. 자신의 고향인 세일럼스 롯으로 돌아온 소설가 벤 미어스는 별장의 비밀에 관심을 갖게 된다. 미어스, 친구의 죽음에 원한을 갚으려는 한 소년, 마을 의사, 그리고 성당신부, 네 사람은 그 별장으로 쳐들어간다. 그들은 이미 흡혈귀로 변한 마을사람들을 보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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