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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링 지저스 방영안함

(Killing Jesus)

시사/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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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인류 역사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예수를 꼽을 수 있을 것이다. 그가 죽고 난 뒤 2천 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전 세계 22억 명이 넘는 사람들이 그의 가르침을 따르며, 그를 신으로 믿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는 성경 밖에서 실재했던 인물인 예수가 어떤 시대에 살았으며, 그의 삶을 둘러싸고 정치적, 사회적으로 어떤 일들이 일어났는지는 알지 못한다. <킬링 지저스>는 예수가 어떤 삶을 살았고, 어떻게 목숨을 잃었는지 이해하기 위해 지금까지는 고려되지 않았던 ‘시대적 맥락’을 부여함으로써 전 세계의 역사를 바꿨던 한 인물의 삶에 대한 새롭고 풍부한 해석을 제시할 것이다. <킬링 지저스>는 예수가 태어났던 시대, 헤롯 왕이 유대를 통치하던 시절로부터 그 이야기가 펼쳐진다. 헤롯 왕은 언제나 자신이 행사하고 있는 권력을 놓칠까 불안해했고, 동방 박사가 ‘새로운 유대인의 왕’을 보러 갔다는 소식은 헤롯 왕의 불안감을 자극해 베들레헴의 2살 미만 남자 아이를 모두 죽이라는 잔인한 명령으로 이어졌다. 하지만 어린 예수와 그의 가족들은 이미 탈출한 뒤였다. 26년 후, 예수는 그의 메시지를 전파하기 시작하고, 신실한 신자(信者)들을 모으기 시작한다. 동시에, 새로운 정치 권력으로 떠오른 헤롯 왕의 아들 안티파스와 로마가 임명한 총독 본디오 빌라도는 예수의 영향력이 커져가는 것을 우려한다. 유대교의 리더 가야바와 안나스는 예수의 가르침과 방법에 의심을 품는다. 그의 영향력을 걱정한 세력과 그의 제자 중 한 명의 배신이 빚은 어두운 음모와 결탁으로, 예수는 결국 체포되고, 십자가형에 처해진다. 그는 인근 무덤에 묻혔고, 며칠 후 막달라 마리아와 또 다른 마리아가 예수의 시신에 향료를 바르기 위해 무덤을 찾았을 때, 시신은 사라지고 없었다. 오늘날 까지도 나사렛 사람 예수의 시신은 발견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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