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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명 : 조선판 도망자 이야기 방영안함

(Mandate of Heaven: The Fugitive of Joseon)

드라마| 역사/사극,액션/무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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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이 드라마는…. 조선 시대 어느 처절한 「도망자」의 이야기다. 조선 중종 말년(1544년) 어느 밤. 세자 주치의가 처참하게 살해된 채 발견된다. 내의원 의관 최원이 이 사건의 누명을 쓰지만 극적으로 탈옥한다. 그런데, 일개 의관의 추포 여부에 동궁전과 중궁전, 조정 대신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급기야 은밀히 최원을 제거하려는 자객까지 등장한다. 냉혹한 추적자들과 최원의 쫓고 쫓기는, 숨막히는 추격전이 펼쳐지는 가운데 ‘세자 독살’을 둘러싼 추악한 진실들이 하나씩 베일을 벗기 시작한다! 자식의 생존 앞에 함부로 죽을 수조차 없는 「아버지」의 이야기다. 참형 직전 구사일생으로 탈옥한 최원. 시시각각 그의 목을 죄어오는 추적자들을 피해 구차한 목숨을 보전했다. 그는 잡힐 수도, 차마 죽을 수도 없다. 그에겐 심비혈허(心脾血虛, 백혈병)라는 불치병을 앓는 딸이 있기 때문이다. 하여, 기필코, 그는 억울한 누명을 벗고 돌아가야 한다. 그 흉물스러운 병이 내 딸의 목숨을 앗아가기 전에! 딸을 살리기 위해 처절한 도망길에 오른 ‘조선 최고 딸바보’의 고군분투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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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와 스탭

감독

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