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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모어 걸스 방영안함

(Gilmore Girls 1)

드라마| 코미디/코믹,휴먼드라마| 15세이상관람가

  • 네티즌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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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미국 코네티컷의 한 마을 Stars Hollow를 배경으로 한 이 드라마는 32살의 젊은 엄마 로렐라이 길모어(Lauren Graham, 로렌 그라함)와 16살 박이 그녀의 딸 로리 길모어(Alexis Bledel, 알렉시스 블레델)을 주인공으로 합니다. 지금의 딸과 똑같은 16살이란 어린 나이에 임신을 했던 로렐라이는, 부모님의 반대를 무릅쓰고 로리를 낳아 혼자 힘으로 가정을 꾸려나가며 힘겨운 생활을 시작합니다. 가정부 일부터 코네티컷의 작은 호텔 매니저 일까지 딸을 위해 갖가지 일을 마다 않고 어렵게 일을 하지만, 그러면서도 행복할 수 있는 건 딸과 세상에 둘도 없는 단짝 친구처럼 가깝게 지낼 수 있는 때문. 나이 차이가 얼마 나지 않는 로렐라이와 로리는 같은 음악을 듣고 같은 옷을 입고 립스틱도 함께 나눠 바르는, 도무지 모녀 사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지나치리 만큼 친한 사이입니다. 하지만 이런 두 사람의 관계는 점차 생겨나는 생활의 여러 변화들 속에서 시험에 들게 되는데 로리가 커 가면서 새롭게 관심을 기울이게 되는 여러 가지 것들에 로렐라이가 공감하지 못하는 일도 생겨나고, 두 사람만의 생활 속에 로렐라이의 부모님이나 또 다른 주변 사람들이 개입되면서 갈등이 일어나게 됩니다. 로리를 혼자 키우겠다는 결심을 하면서 부모님과 껄끄러운 관계가 되어버렸던 로렐라이는, 로리가 명문 사립학교에 진학을 하게 되면서 금전적인 도움을 청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부모님을 찾아가게 되는데, 에밀리와 리차드는 학비를 도와 주겠노라 약속을 하면서 매주 가족들끼리의 저녁 모임 자리에 로렐라이와 로리도 참석해 얘기도 나누고 소식을 전해줄 것을 조건으로 내겁니다. 32살 젊은 엄마와 16살 어린 딸의, 즐겁고 신나지만 좌충우돌 갈등과 힘겨움도 늘 함께 할 수 밖에 없는 삶의 모습들을 솔직하고 재미있게 그려낸 <길모어 걸스>! 진부한 Family Drama와는 상당한 거리가 있는 트렌디 드라마이면서도 그 중심에는 끈끈한 가족애와 강한 도덕적 가치들이 녹아 있어 온 가족이 함께 가슴 속 깊이 공감하며 볼 수 있는 ‘길모어 걸스’는 바로 우리 가족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고있습니다. ‘로잔나(Roseanne)’라는 작품으로 에미상을 수상한 바 있는 Amy Sherman-Palladino가 ‘길모어 걸즈’의 제작감독을 맡았고, 골든 글러브 외 여러 시상식을 통해 뛰어난 연기력을 인정 받은 로렌 그라함(Lauren Graham)이 로렐라이 길모어 역에 캐스팅, 유명한 패션모델 출신의 신인배우 알렉시스 블레델(Alexis Bledel)이 로리 길모어 역을 맡았습니다. 감독은 이 드라마를 통해, 어린 나이에 임신을 해 뜻하지 않게 갑작스레 아이를 가지게 됐지만 씩씩하고 멋지게 살아내는 쿨한 single mom의 모습을 담아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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