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깃털이 전해준 선물 방영안함

(Feather Boy)

드라마| 휴먼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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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이카루스(Icarus) 이야기를 현대식으로 개작한 것으로, 니키 싱어(Nicky Singer)의 데뷔 소설을 피터 타번(Peter Tabern)이 TV 드라마로 각색했다. 때때로 위험한 상황에서도 주인공 로버트는 무사한 모습을 보면 영화 ‘해리 포터’처럼 초현실적인 느낌을 주기도 한다. 작가이자 제작자인 피터 타번은 이 이야기에서 깃털의 의미를 이렇게 말하고 있다. “비행(flying)은 소년에겐 어른이 된다는 의미이며, 이디스에게는 죽음을 의미한다.” 로버트 역을 맡은 토마스 생스터(Thomas Sangster)는 영화 ‘러브 액츄얼리’에서 샘 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어린 로버트 노벨의 삶은 괴로움 그 자체다. 학교에서는 조나단 나이커를 필두로 아이들이 자신을 괴롭히고, 부모님은 이혼 중이며, 케이트라는 여자친구에게 마음을 빼앗긴다. 로버트는 오직 밤에 꿈을 꿀 때만 그 모든 괴로움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 캐서린이란 작가의 제안으로 로버트는 요양원에 있는 노인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다. 이디스 소렐이라는 비밀을 간직한 노부인은 로버트에게 ‘챈스하우스’ 에 가라고 한다. 그러나 로버트는 그곳이 어디인지, 어떻게 가야 하는지를 알지 못한다. 그러나 그 날 밤 꿈에서 또 하늘을 날게 된 로버트는 ‘챈스하우스’를 향해 날아간다. 나이커 일당을 피해 도망치던 로버트는 우연히 ‘챈스하우스’를 발견하게 되는데, 그곳은 버려진 저택이다. 그러나 그 버려진 집은 빈 집이 아니다. 계단을 올라가던 로버트는 날갯짓 소리와 그를 부르는 소리를 듣게 되고, 섬광과 함께 천장에서 떨어지는 깃털 세 개도 보게 된다. 저택 밖에서 로버트는 나이커 일당과 마주친다. 그리고 나이커는 로버트에게 그 저택에서 어린 소년이 죽었다고 말한다. 그런데 사실 그 소년은 이디스의 아들이다. 한편, 요양원에서 암과 투병 중이던 이디스는 날이 갈수록 몸이 쇠약해져만 간다. 그녀는 로버트에게 깃털 옷을 만들어달라고 하지만 그러기엔 시간이 너무 부족하다는 걸 로버트는 잘 알고 있다. 그러나 옷을 만들 수 있을 만큼의 깃털을 찾기만 한다면 그녀의 병이 나을 것이라고 믿는다. 이디스와의 우정을 통해 로버트는 두려움과 괴로움을 극복하게 되고, 깃털 옷을 선물 받은 이디스는 비밀을 털어놓고, 마침내 평화를 찾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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