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서로 다른 인생을 살아 온 두 어머니와 그 자식들이 만들어 가는 여러 빛깔의 행복을 경쾌한 터치로 그린 드라마.
남편을 여의고 야채상을 하며 억척스럽게 살아 온 어머니와 남편과 사별했지만 부유하고 걱정 없이 살아 여전히 왕비처럼 살고 싶은 어머니. 이들이 한 지붕 아래서 사사건건 부딪치면서 얼굴 붉히고 소리 높이기도 하고 함께 웃기도 하는 일상과, 때로는 애물단지가 되고 때로는 보석이 되기도 하는 자녀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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