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패션은 멀리 있지 않다. 당신의 손목에, 발끝에, 그리고 당신의 다이어리 속 가까이에 있다. "어, 이 옷 예쁘네... 어디 브랜드지?" 옷에 대한 선택의 기준은 다양하다. 하지만 아무도, "샤넬 것이니까 무조건"하며 옷을 사지는 않는다. 내가 즐기는 디자인,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을 만났을 때에서야 비로소 브랜드에 대한 호기심이 생기는 것! 노블레스 다이어리 시즌 2는 그 브랜드에서 얻을 수 있는 최신 패션 트렌드와 새로운 아이템 속의 주목할 만한 디테일에 좀 더 무게를 실어, '브랜드이지만, 스타일이 보이는' 프로그램으로서의 시즌2를 전개해나간다. 브랜드를 이끄는 디자이너를 독특한 재능과 이력에 대한 스토리는, 친구들과 브런치를 먹으면서 가볍게 아는 척할 수 있는 수다꺼리로써의 프로그램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