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한빈, 한현, 한준은 어느 날 유리라는 이름의 소녀가 자신들과 한 집에서 살게 되었다는 소식을 듣는다. 유리는 3형제의 어머니와 절친한 친구 사이였던 여성의 딸로 유리의 어머니가 죽자 친구의 딸을 3형제의 어머니가 거둬 기르기로 한 것이다.
유리가 그들과 함께 살게 된 후부터, 삼형제 사이에는 미묘한 긴장감이 생기기 시작한다. 한빈과 한준은 누가 먼저랄 것 없이 유리에게 호감을 보이며 점점 유리를 사랑하게 된다.
한편, 비교적 유리에게 별 관심이 없던 한현은 유리와 3형제 중 한명이 서로 친남매 사이라는 사실을 우연히 알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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