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나라 건륭황제 때 이야기! 청나라를 통틀어 최고의 명군 중 한 사람으로 꼽히는 건륭황제이지만, 이미 아버지인 옹정황제 때부터 청나라 조정 대신들로 부터 하부조직인 아문(관아)까지 비리와 부패가 만연해 있다. 당시 청나라 관리들의 부패상과 탐관오리들에 맞서는 건륭과 몇몇 충신들의 이야기!! 1998년 이래 CCTV에서 새해대작 방송 드라마중 최고 시청률 기록. 1735년, 옹정황제가 갑자기 승하하고 그 뒤를 이어 즉위한 건륭제는 심각한 식량부족 현상을 발견한다. 식량 문제로 인해<곡물 창고 화재안> <곡물 차용안>등 수상한 사건들이 이어서 발생하고 당시 25살의 젊은 나이었던 건륭제는 청나라 생사 존망의 위기를 느낀다. 이런 위기 속에서 형부 상서인 유통훈은 곡물 관련 사건을 조사하고 이재민을 구제하는 일을 맡게 되고 시랑 미여성은 시녀 유함월의 도움으로 총독 묘종서와의 정쟁에서 어렵게 이기지만 청렴한 명예에 오점을 남기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