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회에서 환경문제는 더 이상 피할 수 없는 사회의 중심 과제다. 그리고 그 환경의 최종 종착점은‘물과 공기’다. SBS는 앞으로 10년간 구체적인 프로그램 제작을 통해 환경을 생각하는 방송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새천년, 밀레니엄 벽두에 방송된 「이제는 생명이다」는 생명과 인권의 소중함을 새롭게 다뤄 출산문화에 대한 인식과 국민적인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생명을 중심으로 한 환경에 대한 정확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21세기 새로운 방송의 역할이라 생각하며, SBS는 앞으로 10년 동안<물은 생명이다>라는 주제로 생명존중의 근원이라 할 수 있는 환경문제를 집중적으로 추진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