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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후 시즌5 방영안함

(Doctor Who Season 5)

드라마| 휴먼드라마|

  • 네티즌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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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정규 시즌4 방송 이후(스페셜 방송을 제외하고) 무려 21개월만인 2010년 4월 3일, BBC를 통해 첫 선을 보인 시즌5의 특징은 무엇보다도 11대 닥터인 맷 스미스와 새로운 동반자 카렌 길런의 등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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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노트
시즌5는 2005년 닥터후 시리즈가 새롭게 단장한 이래 제작진이 가장 많이 바뀐 시즌이다. 특히 닥터후의 영원한 남자일 것 같았던 러셀 데이비스가 물러나고 스티븐 모팻이 수석작가이자 기획자로 전면에 나섰다. 스티븐 모팻은 러셀 데이비스가 수석작가로 있을 당시에도 닥터후의 작가로 활약하면서 시즌1의 ‘The Empty Child"/"The Doctor Dances"(2005) 에피소드를 써서 권위있는 SF 작품상인 휴고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그 외에도 시즌2의 “The Girl in the Fireplace"(2006) 시즌3의 ”Blink"(2007) 등으로 재치있으면서 어두운 분위기의 대본을 쓰는 것으로 인정받았다. 스티븐 모팻은 한 인터뷰에서 “닥터후 주제곡이 나올 때 자막에 내 이름이 뜨기를 40년동안 기다렸다.”고 말할 만큼 원래부터 닥터후의 열광적인 팬이었다고 한다. 또한 러셀 데이비스가 닥터후의 수석작가 자리를 제안하자 “영국국민으로서 타디스의 승무원이 되는 것은 당연한 의무”라면서 흔쾌히 수락했다고 한다. 얼마전 국내에 소개돼 큰 반향을 일으켰던 <셜록 홈즈> 시리즈 가운데 “A Study in Pink" 에피소드가 그의 작품이며 2011년 개봉예정인 스티븐 스필버그감독의 영화 <틴틴의 모험: The secret of the Unicorn(2011)>의 각본작업에도 참여했다.

새로운 제작진이 투여된 만큼 이번 시즌5는 여러 가지로 바뀐 점이 많다. 우선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로고의 변화로 2005년 시즌1부터 사용됐던 로고가 이번 시즌5에서 새롭게 바뀌었다. 또한 타디스의 외관과 내부도 모두 눈에 띄게 변신했는데 이는 HD로 제작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였다고 한다. 타디스와 함께 닥터의 필수품인 소닉 스크루드라이버도 업그레이드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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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와 스탭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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