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Skip to contents]

이 부부가 사는 법 방영안함

드라마| 홈드라마|

  • 네티즌6.00

별점주기

0
리뷰 남기기

줄거리

박금자의 남편 송정만은 선배라는 재불 화가 배재민을 집으로 데리고 온다. 배재민은 전시회를 열기 위해 한국에 잠시 들른 것. 박금자는 배재민을 보자마자 마흔여섯의 올드 소녀 시누이 송정희를 시집보낼 적임자 신랑감을 찾은 듯 눈이 번쩍 뜨인다. 아니나다를까, 귀가한 송정희 역시 배재민에게 반해버린다. 그때 큰언니의 결혼기념일이라고 케이크 상자를 들고 찾아온 금자의 막내동생 박미자와 배재민의 시선이 묘하게 교차한다. KS 유지의 연구실 부실장 박영자는 연구실적을 높이 평가받고 회사기여도가 높아 같은 회사에 근무하는 남편 기선우보다 보수도 두 배나 많이 받는 보배 같은 존재다. 그러나 시시콜콜 잔소리를 늘어놓는 시아버지 기인종 때문에 파출부들이 자주 그만두는 일이 벌어진다. 속상한 박영자가 회사를 그만두고 살림을 하겠다고 말하자 기인종은 능력있는 사람은 일을 해야 된다며 대신 자신이 살림을 도맡아 하겠다고 선언한다. 그러나 기인종은 녹록치 않은 집안살림을 일주일도 못 버틴 채 한걸음 물러난다. 심사숙고 끝에 기인종은 파출부 안내소를 찾아가 파출부에게 지급되는 기존 금액의 절반 수준을 받고 일할 가사보조원을 구해달라고 요청한다. 마침 심옥주 여사가 기인종의 제안을 수락하고 나선다. 그러나 기인종이 한마디 하면 심여사는 두마디로 토를 달아 서로 티격태격한다. 한편 송정희가 배재민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보이지만 배재민은 올드 소녀 송정희의 순정보다 젊고 생기발랄한 박미자를 더 사랑스러워한다. 마침내 배재민은 박미자가 사는 오피스텔에 자신의 작업실을 마련해 점점 박미자와 사랑하는 사이로 발전해가는데….
more

배우와 스탭

감독

출연

더 불러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