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출
장근수출연
유진 기태영각본
현고운,방영일
2009-10-10 ~ 2010-01-24제작국가
한국방송사
MBC공식홈
http://www.imbc.com/broad/tv/drama/bond/
줄거리
나한테만 열렬하고 나만 힘들 것 같은 사랑은 참 다양하기도 하다.
둘도 없는 친구의 우정에서 노심초사, 주기만 하는 내리사랑,
혼자 하는 외사랑과 가슴 두근거리는 첫사랑,
번개를 맞듯 첫눈에 다가온 운명 같은 사랑에서
어느 날 돌아보면 내 옆에 있는 소중한 사랑까지..
때로는 실낱 같은 인연이 운명 같은 사랑이 되곤 한다.
그전, 단순히 한 집에 사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하는 가족의 모습의 가지가지.
할머니에서 증손까지 다 같이 모여 사는 사람들,
엄마가 없어도, 아빠 없이 혼자 키워도 씩씩한 한 부모 가족.
피가 섞이지 않는 엄마와 남남인 아빠가 만드는 또 다른 가족들.
가족. 사랑이고 힘이 되고, 하지만 때로는 왠수 같고 짐이 되는 존재.
그래도, 세상에 다시없는 내 편들
그 가족들이 사랑으로, 살아가는 이야기
사랑인지 미움인지, 혹은 전생의 팔자인지, 잘못된 선택인지.
바람 잘 날 없고 끊임없이 귀찮게 하는 존재들.
나 혼자가 딱 편할 거 같은데, 챙겨야 하고, 맞춰야 하고,
받아줘야 하고.
그래도 언제나 마지막에는 눈빛이 닿는 사람들.
피가 섞이던, 섞이지 않던, 가족이라는 이름 하나만으로
가슴 뜨겁게 사랑하는 사람들의 인연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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