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모레면 불혹의 나이를 바라보는 철부지 노총각 이휘재와 “치!” 썩소 하나로 전 국민의 마음을 사로잡은 영화 <과속스캔들>의 당돌한 꼬마 왕석현! 두 남자가 동고동락하며 겪는 크고 작은 일상의 소동 속에서 불량 삼촌 이휘재가 좋은 삼촌, 좋은 예비 아빠가 되어가는 과정과 함께 귀여움의 결정체 석현이의 순수한 동심의 세계를 엿보며, 시청자들과 육아에 대한 정보를 공유한다.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서로에게 동화되어가는 두 사람의 알콩달콩 일상을 지켜보며 가슴 따뜻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