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글리머맨>의 존 그레이 연출작. 1864년 미국 남부군은 군사력면에서 북부에 뒤떨어진다. 남북전쟁의 시발점이었던 항구도시 찰스턴만 남부군의 유일한 고지로 남는다. 북부 함선들은 무차별 폭격을 가하고 찰스턴 주민들은 외부의 지원이 끊긴 상태에서 처참한 생활을 지속한다. 남부군 사령관 보러가드는 일종의 잠수함 ‘헌리’호를 제작해 전선에 투입하고자 한다. 함장으로 부임한 딕슨 중위는 선원을 물색하고 공격 연습에 돌입한다. <분노의 역류>의 도널드 서덜런드와 <저지 드레드>의 아만드 아산테가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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