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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찾아 삼만리 방영안함

(Thirty Thousand Miles in Search of My Son)

드라마| 휴먼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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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애를 잃어버리고 5년 동안 찾아 헤맨 질긴 모성의 억척녀가 있다. 그 애를 얼떨결에 주워 기른 철없고 방탕한 재벌 2세가 있다. 낳은 정의 모성애와 기른 정의 부성애가 충돌한다. 사사건건 으르렁거리는 생선가게 딸과 재벌 2세. 애를 내놔라, 못 준다 팽팽하게 맞서며 파란만장한 전쟁이 펼쳐진다. 모성애와 부성애가 불꽃 튀는 웃음과 감동의 로맨틱 코미디! 이렇어버린 자식을 6년 동안 애타게 찾아온 한 미혼모와 아빤지 앤지 구분이 안가는 철없는 총각아빠가 한 아이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갈등을 유쾌한 터치로 그리면서 진한 감동을 주고자 한다. 생생한 캐릭터가 빚어내는 유쾌한 반전! 똑똑하지만 2%가 맹한 억척녀와 2%만 똑똑한 한심한 재벌 2세. 둘이 합쳐야 100%가 되는 이 황당 엉뚱 앙칼 두 남녀를 중심으로 저마다 특이하고 개성 넘치는 주, 조연들이 풍부한 이야기를 만들어간다. 기존 드라마와 차별되는 두 남녀 주인공의 참신한 성격 창조에 가장 큰 주안점을 두고 인물 하나 하나 캐릭터에 재미의 요소를 줄 것이다. 일상감이 풍부한 아줌마 트랜디 드라마! 주 시청자인 4,50대 주부 시청자들을 감안하여 청춘남녀 트렌디와 구별되는 일상성이 편안히 녹아들어있는 드라마 톤을 유지하며, 생활감을 강조하되 때로는 만화적인 상상력도 가미하여 보다 코믹하고 발랄한 느낌을 보여줄 것이다. 아.찾.삼 point 반쪽짜리 인생이 만나 좌충우돌하며 행복하게 맺어지는 이야기를 통해 진정한 남녀 간의 사랑과 자식을 향한 부모의 깊은 사랑을 때로는 코믹하게, 때로는 눈물겹게 그려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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