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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괴인간

(Monster Family)

만화| 공포|

  • 네티즌9.00
  • 연출

    이시구로 노보루  
  • 방영일

    1968-10-07 ~ 1969-03-31
  • 제작국가

    일본
  • 방송사

    일본 후지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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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1968년 10월 7일부터 69년 3월 31일까지 총 26화 완결로 방영된 작품. 60년대 후반 일본에 불어닥친 요괴 붐을 대표하는 작품이자, 오늘날까지 후속작을 내놓으며 인기를 얻고 있는 <게게게의 키타로> 등의 작품과 함께 초창기 공포 애니메이션의 초석을 다진 작품. "보다 강인한 육체, 정의감과 희생정신을 가진 궁극의 생명체"를 만드려는 실험에 몰두한 맨스톨 박사. 각박해진 현실에 절망했던 그가 끝내 그 결실을 보지 못하고 숨을 거뒀으나 초기 배양액에서 탄생한 세 명의 요괴인간 벰, 베라, 베로는 선행을 함으로써 진짜 인간이 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인간사의 여러 부분에 개입하기 시작한다. 악한 요괴들과 싸워 나가는 일종의 오컬트 탐정 같은 역할을 하게 된 요괴 인간. 하지만 그 추악하고 끔찍한 모습 때문에 인간들에겐 두려움의 대상이 되고, 도와준 것에 대해 감사받기는 커녕 오히려 악한 요괴로 오해받는 나날의 연속이다. "빨리 인간이 되고 싶다!"라는 절규에 가까운 명대사로 유명한 이 작품은 단순한 선행 스토리를 넘어, 그런 선행마저 인간의 비뚤어진 선입견으로 인해 오해 받는 비극적인 스토리를 근간으로 하고 있다. 시대를 앞서간 바로 이런 요소 때문에 본 방송 당시에는 20%를 넘나드는 높은 시청률 (당시 기준으로도 일본은 한국보다 훨씬 다채널이었기 때문에 이와 같은 시청률은 기록적인 시청률이라 해도 무방하다)을 기록한바 있다. 애니메이션과 동시에 월간 잡지 <우리들에 만화가 연재되었는데 이 만화도 큰 인기를 얻었다. 본 방송 이후에는 수차례 재방송이 된 바 있으며 1982년에는 올드 팬의 열망에 부응해 파트 2가 제작된바 있다. 다만 이 제작분은 방송되지는 못한채 사장되었다. 이후 90년에도 다양한 관련 상품들이 나와 오늘날에까지 이루고 있다. 오래전 애니메이션이기 때문에 현재에 접하면 그 표현 기법이 투박하게 느껴질 수도 있으나 그 기본적인 스토리의 진지함과 지금도 생생하게 전해지는 독특한 공포 분위기 때문에 오래도록 사랑받는 작품으로 거듭났다. <출처: 베스트 아니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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