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출
코노 케이타 니시타니 히로시출연
가라사와 토시아키 에구치 요스케각본
이노우에 유미코,방영일
2003-10-09 ~ 2004-03-18제작국가
일본방송사
일본 후지TV공식홈
http://www.fujitv.co.jp/b_hp/shiroikyoto/
줄거리
1회 스토리
국립 나니와 의대 부속병원에서 오사카 지사의 식도암 수술이 진행되자 기자들이 몰려와 취재 경쟁을 벌인다. 수술 후 언론들이 수술을 집도한 조교수 자이젠 고로만 부각시키자 교수 아즈마는 내심 못마땅해 한다.
반년 후면 아즈마 교수가 퇴임하고 당연히 자신이 교수가 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던 자이젠은 아즈마 교수와의 사이가 삐걱거리기 시작하자 불안해 한다.
한편 자이젠의 장인 마타이치는 대학 병원 교수가 못 된 자신의 한을 풀기 위해서라도 자이젠의 뒤를 적극 밀어 주겠다고 호언장담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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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작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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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계의 이면과 인간 생명의 존엄함을 그린 작가 야마자키 토요코(山崎豊子)의 대표작
<하얀 거탑(白い巨塔)>을 25년 만에 연속극으로 리메이크한 작품.
원작이 지닌 압도적인 에너지, 그리고 철저한 취재와 치밀한 구성
부와 명예를 얻기 위해서는 무엇이든지 하는 냉철하고 비정한 대학병원의
조교수 자이젠 고로(財前五郞, 카라사와 토시아키)와 그의 라이벌이자 인간미가 넘치는 의사
사토미 슈지(里見脩二, 에구치 요스케)의 대비되는 삶.
78년 방송 당시 자이젠을 타미야 지로(田宮二郞)가, 사토미를 야마모토 마나부(山本學)가 연기하며 의료사고, 교수를 향한 야망, 대학병원의 내막 등 그때까지 일반적이지 않았던 내용을 세밀한 취재에 의해 사실적으로 묘사함으로써 의학계의 실상을 부각시킴.
또한 방송 도중인 78년 12월에 타미야가 엽총 자살함으로써 더욱 화제를 모았다.
2004년 작품 역시 일본 최고의 초호화 캐스팅으로 화제모음..
두 주인공으로는 11년 전, <사랑이라는 이름으로(愛という名のもとに)>에 함께 출연해
남자들의 우정을 그렸던 카라사와 토시아키(唐澤壽明)와 에구시 요스케(江口洋介)가 맡은
외에 니시다 토시유키(西田敏行, 55)를 비롯해 이토 히데아키(伊藤英明), 구로키 히토미(黑木瞳),
미즈노 마키(水野眞紀), 야다 아키코(矢田亞希子) 등 쟁쟁한 스타들이 출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