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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부쿠로 웨스트 게이트 파크 방영안함

드라마| 미스터리/스릴러|

  • 네티즌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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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마코토는 ‘마시마 후르츠’가 철거로 쫓겨나 경 트럭으로 과일을 이동판매하고 있다. 어머니 리츠코는 찻집과 과일가게가 붙은 가게를 시작하려고 물건(物件)을 찾고 있으며 부쿠로의 트러블 메이커인 마코토의 일상도 온화한 가운데 어느 것 하나 부족함도 느끼지 않은 채, 자신도 이제 나이를 먹었다는 쓸쓸함을 느끼고 있었다. 안도 타카시는 이미 G보이스의, 킹의 자리에서 내려와 ‘임금님 라면’이라는 라면가게를 경영. 하지만 현재는 부쿠로를 벗어나 궁극의 국물 맛을 내기 위해 세계를 방황 중이다. 한편, 급성장을 거듭하는 임금님 라면에 대항해, 동쪽 입구에는 오자키 쿄이치가 인솔하는 블랙 엔젤즈의 발레이 라면이 오픈, 이케부크로 라면 항쟁이 격화되고 있었다. 또한 사이토 사루는 하자와조의 젊은 희망으로서 두각을 드러내며 이제 한살이 된 아이를 돌보면서 뛰어난 야쿠자로서 성장하며 서쪽 일체를 지휘하고 있었다. 시부사와 히카루는 이중인격 장해로 어느 시설에 들어가 있었지만, 병원에서 마코토와 친구들을 소재로 쓴 소설이 대히트를 해 베스트셀러 작가로 변신. 도베르만 야마이는 친구 셋을 살해하고 현재는 형무소에 들어가 있는 상태. 마사는 여전히 변함없이 마코토의 옆에 짝 달라붙어 있다. 어느 날 마코토는 마사의 제안으로 지금 이케부쿠로에서 가장 인기 있는 밴드인 라이즈(RIZE)의 라이브에 얼굴을 내민다. 거기에서 마코토는 태어나 처음으로 듣는 음악에 충격을 받는다. 엄청나게 빠른 스피드로 전해오는 이 음의 포로가 된 관객은 하나 둘씩 실신하고 있었던 것이다. 한편 걸인 한 명이 마코토를 찾아온다. 서 입구 공원에 걸인들이 습격을 받아 뼈가 부러지는 사건의 범인을 잡아달라는 것이었다. 번거로운 일에 관여하고 싶지 않은 마코토는 거절하려고 하지만, 서서히 사건에 휘말리며 비닐하우스에서 살기 시작하게 되는데… 그리고 얼마 후, 마코토와 마사는 볼링장에서 라이즈의 멤버와 사운드 디렉터인 스라이를 만나고 마코토가 걸인들 습격사건 이야기를 하자 스라이는 흔쾌히 협력하겠다는 반응을 보인다. 마코토 역시 라이즈의 라이브에서 들은 그 음을 잊지 못해, 스라이에게 접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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