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 도시 바젤에서부터 유럽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융프라우요흐 역까지 철도 여정을 이어간다. 유럽의 철도 열풍에 늦게 뛰어든 스페인, 하지만 그 독특한 문화로 인해 1913년의 영국 여행자들에게 인기 높은 곳이었다. 스페인의 심장인 수도 마드리드에서 영국 왕실과 얽힌 역사를 알아보고 전통 음식 타파스를 맛본다. 20세기 초반의 영국 여행객들이 처음 정차했을 토리노 역에서 이탈리아 여행을 시작한다. 토리노의 역사와 기차와의 관계를 알아보고 대표 자동차 회사인 피아트를 방문하여 피에몬테 주 전통음식을 맛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