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배우 성현아는 1994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미로 뽑혔고 포토제닉상을 수상했다. 이어 1994년 미스 인터내셔널 대회에서도 포토제닉을 수상하면서 미모를 인정받았다. 이후 드라마 <사랑의 인사>로 연예계에 스카우트되어 10년이 넘는 시간동안 활발한 활동을 벌였다. 2004년 홍상수 감독의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되며 두 남자 주인공 김태우와 유지태를 조율하는 인상적인 호연으로 칸 영화제에서도 주목받았고 같은 해 변혁 감독의 <주홍글씨>에서도 한석규의 카리스마에 탄탄히 맞서는 미스터리한 배역으로 연기자로서의 가능성을 확신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