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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누도 잇신 (Isshin Inudou)

1960-06-14

참여작품 평점평균

씨네216.5

/

네티즌8

기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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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어명犬童一心
  • 직업감독
  • 생년월일1960-06-14
  • 성별

소개

1960년 도쿄 출생으로 고교 시절부터 영화를 만들기 시작했으며, 1979년에 만든 단편 <분위기 바꿀까?>는 피아영화제에서 상영되었다. 1982년작 <붉은 수박 혹은 노란>으로 독립영화감독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대학시절 광고를 찍기 시작해 일본과 해외에서 수상했으며, <전부 다 백 번은 들어왔어> 같은 독립영화를 지속적으로 만들어왔다.

1995년 <둘이서 이야기하다>로 장편 데뷔했으며 이 작품으로 도쿄감독협회 신인감독상을 수상하며 영화감독으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1998년 <오사카 이야기>의 각본을 쓰면서 이케와키 치즈루와 처음 만났으며, 다음 해 이케와키와 함께 작업한 <금빛 초원을 지나>는 유바리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2001년에는 동화책을 출간했으며 이것을 각색해 직접 연출한 TV프로그램은 시바사키 코우, 오타케 시노부, 오스기 렌 같은 유명 배우들이 출연하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지난해 우리나라에서도 개봉되었던 시오다 아키히코 감독의 영화 <환생>의 각본을 쓰고 직접 촬영을 맡기도 했다.

한국에서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이 기대 이상의 좋은 흥행 성적을 거두면서 이름이 알려졌으며 <메종 드 히미코>, <황색눈물>, <구구는 고양이다>등을 통해 한국에서 가장 사랑하는 대표적인 일본 영화 감독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