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한스 크리스챤 슈미츠 감독의 스파이 스릴러물 <NICHTS IST SO WIE ES SCHEINT(어떤것도 보이는 그대로는 아니다)> 에서 컴퓨터 해커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오거스트 딜은 독일에서 가장 촉망받는 젊은 연기자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데뷔하자마자 바이에른 영화제에서 최우수 신인배우상을 수상하고 독일 영화제에서 최우수 주인공상을 수상하는 등 차세대 배우로서의 몫을 다하고 있다.

\\\'2000년 유럽의 떠오르는 스타(European Shooting Star 2000)\\\' 에 선정됨으로서 독일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발돋움할 재목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오거스트 딜은 영화 <타투>에서 유약하고 평범하면서도 강한 이미지를 지닌 \\\'마크 슈라더\\\' 역을 무리없이 소화해냈다.
평범하면서도 개성있고, 어리숙하면서도 지적인 느낌을 주는 배우 오거스트 딜. 잘생긴 꽃미남은 아니지만 오묘한 매력을 지닌 이 배우의 눈빛을 쉽게 지울 수는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