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정보
- 직업감독
- 생년월일1973-00-00
- 성별남
소개
로버트 루케틱은 호주 시드니 출신으로 10대 시절부터 영화를 만들기 시작했다. 그는 15세 무렵 패딩턴에 있는 초벨 시네마에서 열린 ATOM(Australian Teachers of Media: 호주 미디어 교사들) 영화제에서 최우수 영화상을 수상했다. 그는 1994년에 호주에서 가장 권위있는 영화 학교 중의 하나인 빅토리아 칼리지 영화&TV 아트 스쿨에 입학하여 2년 동안 아비드 테크놀로지와 새뮤얼슨 필름 서비스 등의 후원을 받았다. 1996년에는 단편영화 <티치시니아 부버리니>를 만들어 퀸 엘리자베스 2세 트러스트 어워드에서 수상했다. 이 영화는 미운 오리새끼 동화에 기반한 뮤지컬 변주곡이었는데 1998년 선댄스 영화제에서 상영된 것을 비롯하여 브리스베인 국제 영화제와 성 킬다 국제단편영화제 등에서 상영되었다.
로버트 루케틱은 2001년 여름 로맨틱 코미디인 <금발이 너무해>를 감독해 1억달러의 수입을 돌파했으며 골든 글로브 상 2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이후 케이트 보스워드와 토퍼 그레이스가 주연한 <내 생애 최고의 데이트>를 감독하면서 입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