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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로샹 (Eric Rochant)

1961-02-24

참여작품 평점평균

씨네217.2

/

네티즌7.1

기본정보

소개

2000년 부산 국제 영화제 오픈 시네마가 상영되었던 수영만 요트 경기장은 난데없는 정장차림의 신사 숙녀들로 북적거렸다. 프랑스 문화원의 전폭적인 지지와 함께 열린 이 날 디너 파티는, 현재 프랑스에서 가장 주목받는 감독인 에릭 로샹의 <토탈 웨스턴> 첫 한국 시사를 기념하기 위해 열렸던 것.

올해 31살인 에릭 로샹 감독은 89년 데뷔작 <동정없는 세상>으로 세자르상 신인 감독상을 비롯, 베니스 영화제에선 <세가지 색>의 키에슬로프스키 감독과 더불어 비평가상을 수상해 세계 영화계를 깜짝 놀라게 한 재능있는 감독이다.

그는 프랑스 IDHEC에서 3년간 영화를 공부하는 동안 세 편의 단편 영화를 만들어 그 중 <여자의 존재>(89)로 첫 번째 세자르상을 수상했으며, <동정 없는 세상>으로 프랑스 박스 오피스 1위를 차지해 상업적으로도 호평을 받았다.

=-=-=-=-주요작품-=-=-=-=

<감독작>
프랑스 연인들(85 단편)/ 여성의 존재(86 단편)/ 동정없는 세상(89)/ 애국자(93)/안나 오즈(96)/ 공화당 만세(97)/ 토탈 웨스턴(2000)

<각본작>
동정없는 세상(89)/ 애국자(93)/ 안나 오즈(96)/ 공화당 만세(97)/ 토탈 웨스턴(2000)

1961년 출생. 8mm 카메라를 선물 받은 것을 계기로 영화에 관심을 두기 시작했다. 프랑스의 IDHEC에서 3년 간 영화를 공부하는 동안 세 편의 단편영화를 만들었는데 그 중 [여자의 존재](1986)는 그에게 첫번째 세자르상을 안겨 주었다. 이후 [동정 없는 세상](1989)으로 세자르 최우수 신인감독상을 수상했으며 이외에도 [애국자들](1993), [공화국 만세](1997)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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