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영화학교 IAD(Institut des Arts de Diffusion) 졸업 뒤 6명의 친구들이 모여 '아아(AA)'라는 그룹을 형성, 7대 죄의 정반대 덕목을 옴니버스로 만든 <일곱 가지 대죄>라는 단편을 찍었다. 장편 데뷔 전까지 만든 네 편의 단편은 초현실적인 기법, 다큐멘터리적 접근법으로 탐색한 영화들. 이 단편은 1992년 베니스영화제 비평가주간에 초청되기도 했다. 만하임-하이델베르크 영화제에서 대상을 탄 첫 장편 <막스와 보보>는 단편에서 다뤘던 모든 내용을 한데 모은 영화였고, 1999년 만든 <포르노그래픽 어페어>는 베니스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현재 브뤼셀의 패럴랙스 연기학교의 교수로 재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