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정보
- 직업감독
- 생년월일1922-03-23
- 사망2010-04-26
- 성별남
소개
50년대 미국 공보원과 국제연합한국재건단에서 군홍보 및 기록영화 제작
미국 <NBC> <CBS> 특파원으로 활약하며서 뉴스 제작
60년대부터 극영화 86편 작업
<서울의 지붕밑> <말띠 여대생> <너의 이름은 여자> 등
80년대 중반 독립기념관을 비롯한 각종 전시관 기획, 설계, 시공 총괄
1922년 출생. 서울사대 영문과 졸업. 이구영 감독의 권유로 영화계에 입문. 미 공보원 영화과에 취직하여 기초적인 제작과정을 습득, '대한 뉴스' 등의 기록 영화들을 제작했다. 1958년 신필름에 입사하여 1961년 장안의 화제였던 신상옥의 <성춘양>에서 컬러, 시네마스코프 촬영을 새로이 시도하는데 일조했다. 1961년 <서울의 지붕밑>으로 첫 메가폰을 잡았고, <말띠 여대생>(1964), <엄마의 일기>(1968), <염통에 털 난 사나이>(1970), <남자가정부>(1979) 등에서 탁월한 상업영화 감각을 입증했다. 이형표는 영화에 있어서 대중의 관심과 기호를 중요하게 생각했으며, 한국적 풍재와 해학이 강조된 밝고 건강한 코미디에서 그의 영화적 기량을 확인할 수 있다.